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정치

9개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3-31 00:00:00 2003.03.31 00:00:0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농업기반공사 군산지사(지사장 박광호)는 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총 사업비 907억5천600만원을 투입하여 시행중인 9개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봄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산지사는 2만1천113ha의 관할 농경지 급수가 다음달 10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못자리에 지장이 없도록 대야·화정1·회현1·입석·비봉·요교·내초·서모·대간선 등 9개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봄 공사를 오는 4월7일까지 계획 공정대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고보조금 연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135억1천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용수로 개거 15.3km와 공작물 114개소, 갑문설치, 취입시설, 저수지제당 그라우팅 등을 실시한다. 또 올해 12월 완공지구인 대야·화정1·회현1지구에는 사업비 101억1천만원을 투입해 적극 추진한 결과 지난 26일 현재 94% 높은 공정을 보이고 있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3천62ha의 농경지 물관리 체계화와 과학화가 이루어진다. 또 우량농지 조성을 위해 2002년 9월에 착공한 입석·비봉·요교 3개지구의 총 사업비는 150억6천200만원이 소요되며 입석지구는 2005년에, 비봉·요교지구는 2007년에 준공돼 1만5천ha가 물걱정 없는 전천후 농경지로 바뀐다. 사업비 60억원이 필요한 내초·서모지구 869ha의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세부설계 등 모든 공사준비를 마쳐 오는 7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특히 군산지사 관할지역내 농업용수 공급의 대동맥 역할을 하고 있는 대간선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는 590억8천400만원이 투입돼 지난 1989년 12월부터 연차사업으로 지속 추진 중이다. 44km 구간에 폭 10m, 높이 1.60m의 콘크리트 개거를 설치하는 이 사업이 완공되면 대아호에서 옥구읍까지 각종 용수를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된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