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녹스와 엘피파워 등 군산지역 유사석유제품에 대해 경찰이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갔다. 군산경찰서는 최근 이라크전 발발에 따른 고유가 속에서 유사석유제품이 폭넓게 유통됨에 따라 다음달 26일까지 유사석유제품 제조 및 유통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중 주유소와 페인트가게, 카센터에서 세녹스와 엘피파워를 판매하는 행위, 차량을 이용한 국도변 판매행위, 인터넷이나 전화주문에 의한 유사휘발유 판매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