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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진공청소차 흙먼지 발생 심해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4-05 00:00:00 2003.04.05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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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가로환경 정비를 위해 운영중인 노면 진공청소차에서 극심한 흙먼지가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시는 현재 2대의 노면 진공청소차를 동원해 하루평균 번영로 등 26개 노선 120㎞ 구간에서 청소작업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진공청소차 먼지 흡입도중 과도한 흙먼지가 발생해 인도상으로 날아오면서 인도를 지나던 시민과 상가 업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처럼 진공청소차에서 흙먼지 발생이 심한 것은 청소차 살수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거나 운행속도가 빠르기 때문으로 흙먼지 예방을 위한 시차원의 철저한 업무지도가 요구되고 있다. 경장동의 김모씨(39)는 『진공청소차로 인해 거리환경이 다소나마 청결해지는 것은 좋지만 청소작업 과정에서 장기간 흙먼지가 발생해 시민들이 불쾌감을 토로한다면 이또한 조속히 시정돼야 할 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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