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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문화예술제 행사가 한창인 가운데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보호관찰대상자들이 벚꽃예술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군산보호관찰소(소장 양승표)는 벚꽃 문화예술제를 맞아 지난 5일부터 군산 종합경기장과 은파유원지 등에 배치된 보호관찰대상자 10명이 시설물 유지관리 보조와 관람객 안내, 행사장 청소 등의 사회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지역문화축제 등 공공행사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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