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군산·익산지역협의회(회장 조영래)는 지난 19일∼20일 1박2일 동안 울산·양산 자매지역협의회를 방문하여 우호증진 교류행사를 가졌다. 지난 99년 7월 울산·양산지역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서로 오고가며 동서화합과 함께 우의를 다지고, 양 지역협의회의 범죄예방활동에 관한 정보 교류 및 상호협력체계 등을 확고히 해 가고 있다. 올해로 5번째 교류행사를 가진 이날 행사는 범죄예방을 위한 위원들의 역할과 임무를 새롭게 인식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참석자는 군산지청의 김환 1부장검사, 장상귀 소년전담검사, 고윤호 사건계장과 군산·익산지역협의회 조영래 회장 외 위원 39명과 울산·양산지역협의회 장원조 회장 외 운영위원 45명(검찰청 검사, 직원 포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