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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발전포럼 추진위원회(위원장 고선풍 군산대 교수)는 지난 21일 모임을 갖고 포럼의 정관 마련을 위한 논의를 벌였다. 실무위원회는 이날 논의에서 군산발전포럼이 어느 정당이나 단체, 기업, 인물 등에 편중되지 않는 비영리 순수 민간단체로 운영되야 한다는 성격을 규명했으며, 일부분야 인사들을 조직 구성에 어떻게 편성할지에 대한 논의를 심도있게 벌였다. 많은 시간동안 논의를 벌인 끝에 각계각층이 총망라된 포럼을 구성 운영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졌으며, 군산발전을 위한 순수한 활동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합심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조직으로는 회원총회와 화장, 감사, 운영위원회, 분과위원회, 사무국, 기타 조직을 두기로 했으며 보다 세밀한 검토를 거쳐 조직 구성을 마치기로 했다. 이밖에도 전직 기관장과 재경향우회 인사 등도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으며, 지역개발 위원회 등 7∼8개 분과위원회를 두어 군산발전에 관한 심도있는 연구를 벌여나가고, 필요시 분과위원회를 분할 또는 추가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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