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불황에다 지하철 참사까지 겹치면서 IMF에도 불황을 겪지 않았던 지역 안과,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등 이른바 비 보험 진료과 의원들이 최근 극심한 불경기를 타고 있다. 25일 지역 안과, 성형외과, 치과 의원 등에 따르면 최근 불어닥친 극심한 경기불황이 닥치면서 환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나운동 한 치과개원의는 “정확한 데이터는 나오지 않지만 치과의사들 사이에는 인플란트 등 이른바 비보험 진료환자들이 줄어들어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