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시장 대학동창생들 나무심기 헌수금 전달 강근호 시장의 중앙대학교 동기생인 재경 칠우회(대표 박영환 외 10인)가 지난 29일 군산시의 400만그루나무심기에 동참해 50만원의 헌수금을 전달했다. 강 시장과 동기생인 이들은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나무심기운동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어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돋움하기 바란다는 듯을 전한 것. 한편, 군산시는 나무심기 적기인 4월이 지나감에 따라 큰 나무심기 등 춘기 식재를 일단 마무리하고, 시민 헌수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추기 식재에 알차게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운2동사무소 일대 아파트내 공한지에 식재 군산시 나운2동사무소(동장 김정옥)는 지난 28일 아파트주민과 부녀회원, 관리사무소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00만그루 나무심기운동의 일환으로 나운2동 일대 10여개 아파트 공한지에 나무심기 활동을 실시했다. 아파트단지내 나무심기는 지난 3월중 나운2동사무소에서 실시한 알뜰매장 수입금과 통장단의 헌수금을 할용해 지난달 4일 1차로 주공4단지아파트에 개나리 4천본을 식재한데 이어 이번에는 150여만원을 들여 영산홍과 넝쿨 장미, 사철나무, 개나리 등 1천530주를 식재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초 나운2동지역 아파트 주민들도 영산홍과 사철나무 등 1만2천주를 구입해 식재함으로서 녹색도시 군산가꾸기에 적극 동참했다. 흥남동 통장단·부녀회 팔마공원에 개나리 심어 군산시 흥남동(동장 장춘근) 통장단과 부녀회 30여명은 지난 28일 흥남동 팔마공원에 개나리 2천주를 심어 군산의 도심 관문 팔마공원이 한층 더 꽃동산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도왔다. 흥남동사무소는 앞으로도 녹색도시 군산 조성에 앞장선다는 각오로 전군도로 중심의 아름다운 필마공원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식수행사를 벌이기로 다짐했으며, 전 주민이 동참하는 나무심기 운동 전개를 위해 헌수금 모금과 식목행사를 벌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