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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영향, 서해대 중국어통역과 단기유학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5-09 00:00:00 2003.05.09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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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태사범대학에서 이번 학기 단기 유학중이던 서해대(학장 우용길) 중국어통역과 2학년생 36명이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의 중국 전역 확산 영향으로 7월까지의 일정을 바꿔 일단 지난달 30일 인천항을 통해 조기 귀국했다. 서해대는 최근 중국 베이징과 홍콩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사스의 파동이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음에 따라 중국 연태시에서 지난 2월21일부터 유학중인 중국어통역과생들을 조기 귀국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학당국은 지난 28일 중국어통역과 장영 교수를 중국 연태시로 급파해 지난 30일 학생들과 함께 인천항을 통해 입국시켰다. 조기입국 한 재학생들은 검역과정을 거쳤으며, 대학당국은 당분간 이들을 귀가시켜 일정기간 집에 머물게 했다. 또 중국 연태사범대에서 채우지 못한 중국어교육일정은 앞으로 중국 연태사범대에서 강사가 입국해 강의를 지속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해대 중국어통역과 단기 유학제도는 2학년 재학생 전원이 1학기동안 중국 연태사범대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지난 1999년 2월부터 시작한 국제간 교육교류로 올해 5년째를 맞이하기까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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