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정쌀 타 지역 판매량이 20㎏기준 4만8천포대(약 20억원)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6일 성남시 분당구 중앙공원에서 군산청정쌀 홍보 이벤트가 성황을 이뤘다. 군산시와 제희RPC가 주관하고 분당구부녀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이날 약 3천500여명의 분당구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군산청정쌀을 활용한 떡치기, 떡썰기, 떡 무료시식회, 노래자랑, 군산시 농특산품 전시 및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군산청정쌀을 먹어본 분당구 주민들은 밥맛과 가격면에서 경기미보다 좋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분당구 수내동 부녀회(회장 박치숙)에서는 군산시를 직접 방문해 군산청정쌀을 재배하는 영농현장을 둘러보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