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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체전, 제주서 금메달 사냥!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5-09 00:00:00 2003.05.09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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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30일 제주에서 개최됨에 따라 군산지역 각급 학교 체육팀들은 금메달 획득을 위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현재 군산지역에서는 수영, 농구, 야구, 탁구, 태권도 종목 선수들이 도 대표로서 자존심을 걸고 우승을 위한 한판 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50M레인 수영장조차 없는 열악한 지역환경속에서도 지난해 전북수영의 체면을 살려준 수영종목은 12명의 대표선수들이 선발된 가운데 신풍초에서는 전진(5학년)선수가 자유형50/100M 등 3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지곡초에서는 송인욱(5학년), 인혁(6학년) 형제선수가 각각 자유형50M, 접영50M/100M출전하며, 경포초는 김진한(4학년)선수가 배영50M, 박준현(4학년)선수가 접영50M에 출전한다. 진포중에서는 권한얼(2학년)선수가 접영50/100M, 한종희(2학년)선수 평영100/200M 등 5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메달사냥에 도전한다. 지난 제19회대통령배 전국시?도대항 단체전에서 나란히 동반우승을 일궈낸 옥구중?대야초 탁구부도 최근들어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어 메달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소년체전 1?2차전을 모두 승리하면서 전북대표로 선발된 군중 야구부는 체전을 앞두고 강화훈련에 돌입했으며, 남 초등학교 야구부도 한달 남짓 다가온 체전을 대비해 어린 선수들의 체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펼치고 있다. 농구는 서해초등학교가 전주 송천초등학교를 대파하면서 대표선발을 확정지었으며, 군중 농구부는 선전했지만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태권도는 중앙중에 장은아(3학년)선수가 3위 이상 입상을 목표로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이제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주소년체전에서 우리 지역 선수들의 화이팅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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