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군산상고 출신 동문모임인 “월명회”는 2003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택(金澤·23회) 베토벤보청기 대표이사를 제4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재경 월명회는 1987년 11월 강남구 논현동에서 출범해 올해로 16년의 전통을 지녔으며, 국가 및 공공기관을 비롯한 금융·법조·세무·교육·경찰 등 각계에서 모교와 군산의 명예를 높이고 있는 군산상고 6회부터 36회까지의 동문들로 구성된 모임체 이다. 월명회 역대 회장으로는 초대회장에 박성실 동문(6회), 2대 진주상 동문(10회), 3대 신상훈 동문(22회)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