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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멋·활력 주는 여성하계교육 실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5-12 00:00:00 2003.05.12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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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여성복지관에서는 여성의 기능분야 전문교육 프로그램운영으로 여성의 진취적인 사회활동 참여에 활력을 주기 위해 여성하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문교육 프로그램은 정보화시대를 맞이해 사회에 보다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전산능력 습득이 가능한 컴퓨터반 △여성의 아름다움과 멋의 비결을 배우는 피부미용·메이크업반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자동차 응급조치반 △전통음식인 김치·조림·장아찌 밑반찬만들기반 등 4개반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응급조치교육은 자동차 안전운행방법과 사고처리요령, 보상보험 내용 그리고 자동차 관리 및 응급처지 요령 등을 군장대학 부설 자동차기술 정보센터와 연계해 실시한다. 이론과 실습 교육이 전문교수의 지도로 이루어지며, 자동차 무료점검 및 엔진오일 무료 교환 서비스를 받게된다. 여성하계교육기간은 오는 23일부터 7월22일까지 실시되며, 수강생은 지난 1일부터 시작돼 오는 23일까지 영화동 여성회관 1층 사무실에서 선착순으로 각 과목별 20명씩 모집한다. 수강료는 각 과목별 1만5천원이고 교육과정에서 소요되는 교재 및 재료비는 별도로 수강생이 부담하게 된다. 군산시여성복지관의 여성하계교육은 여성들에게 필요한 전문교육을 통해 자신감과 능력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며, 자아실현 충족으로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 모범적이고 건전한 가정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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