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동안 군산시 마룡동 택지내 다중주택들의 불법사항 여부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군산시가 사용을 승인한 11개소의 다중주택을 대상으로 건축담당 직원들이 참여해 벌인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다중주택을 4가구 이상의 다가구주택으로 불법용도변경을 했는지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였다. 시는 이번 전수조사에서 불법사실이 적발될 경우 결과에 다라 1차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관렵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