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정치

5월 12일 방송 - text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5-12 00:00:00 2003.05.12 00:00:0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김석주 기자 2003년 군산시 교육자대회 열려 군산시교원총연합회와 전교조군산초등지회가 함깨 참여해 주최하는 2003년 군산시 교육자대회가 스승의 날을 사흘 앞둔 오늘 군산대 종합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교육자대회는 오전 9시30분부터 식전행사인 시상식과 선반설장고가락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체육대회 및 시상식으로 나뉘어 펼쳐wu 기념식후 남자 배구와 여자 발야구 경기가 펼쳐졌고, 각계인사들이 자리해 군산교육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배병희 군산시 교원연합회장(전 군산대학교 총장)은 이 자리에서 교육의 현장에서 수고하는 교사들의 손발이 되고, 산적한 교육현안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어 장윤상 전교조군산초등지회장은 비록 소속이 다르지만 제자들에 대한 사랑과 헌신 그리고 교육에 대한 열정은 모두가 한결같음을 강조했습니다. 경주 이씨 상서공파 부곡종회 열려 경주 이씨 상서공파 종친회가 지난 10일 오후 시내 모 음식점에서 열려 이채를 띠었습니다. 이날 종친회에는 군장대학 이종록 학장과 이대우 리빙TV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해 경주 이씨의 경사를 축하하고 종문의 발전을 기함과 동시에 사회발전에 공헌하는 종문회가 되자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순창여자중학교 교장으로 취임한 이선우씨와 지난 2월 성균관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이승우 행정자치부 제2건국·월드컵·아시안게임 지원국장에게 기념패를 수여했습니다. ▲박순옥 기자 햇 상품 출하… 채소값 안정세 채소값이 햇 상품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전반적인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가을부터 나빴던 날씨 탓에 생산량이 줄어 천정부지로 치솟았던 채소값이 햇상품이 출하되기 시작한 지난달부터 차츰 내리기 시작, 이달 들어서는 완전히 안정세를 되찾았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무려 7∼8배나 가격이 폭등해 지난 3월 20㎏ 상품이 3만6천원까지 거래되던 양파값은 1만7천원으로 내렸고 오이 15㎏ 상품도 1만9천500원으로 안정세를 찾았습니다. 지난달부터 안정되기 시작한 대파도 1.5㎏ 상품이 지난 3월에 비해 3분의 2 수준인 1천950원에 거래됐습니다. 하지만 저장 물량이 예년보다 적어 폭등했던 배추와 무의 가격은 봄 배추·무 출하 이후에도 지난해보다 1.5∼2배 가량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 옥산IC∼사정동 구간 도로확포장 시급 군산-전주간 고속화도로 옥산진입로에서 사정3거리까지 2㎞구간이 출퇴근시간대 극심한 교통혼잡을 보여 조속한 도로확포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현재 편도 1차선인 이곳 도로는 군산-전주간 고속화도로 개통이후 출퇴근 등 러시아워시간대 시내방면으로 나오는 차량이 몰리고 있으나 비좁은 도로 탓에 차량정체로 이어지면서 혼잡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옥산IC에서 사정동 운동장까지 2.1㎞를 25m폭으로 확포장하는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지만 올해 전라북도 본예산에 설계용역비 2억원이 반영되지 않으면서 현재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습니다. 시는 이에따라 전라북도 1회 추경예산에 이 구간 확포장을 위한 설계용역비 확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지만 130억원에 이르는 사업비 확보를 위해서는 군산시와 지역출신 도의원의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군산해양청, 해양수산이동민원실 운영 원거리 도서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해양수산 이동민원실이 운영됩니다. 군산지방해양수선청은 13일과 14일 이틀동안 위도에 해양수산 이동민원실을 개설하고 이달말 치러지는 제2회 해기사 국가자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함은 물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지에서 접수할 예정입니다. 유흥주점 4천여만원 상당 노래방기계 도난 개업한지 한달여밖에 안되는 군산시내 한 유흥주점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노래방 집기류를 도난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10일 오전 6시무렵 군산시 대명동 Y모 유흥주점에 도둑이 들어 시가 6백만원 상당의 빔프로젝트 다섯대와 노래방 반주기 등 모두 4천여만원 상당의 노래방 시설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군산경찰은 범인이 사건당일 6시20분경 주점로비에서 노래방 반주기를 훔치던중 청소하러 나온 청소부에게는 사장지시로 노래방 기계를 교환중이라며 대담한 거짓말을 한데다 노래방 시설에 필요한 리모컨까지 챙겨 달아난 것으로 보아 동일업종 종사자나 노래방기계 전문가에 의한 범행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피해를 본 주점관계자 등에 따르면 군산지역에서 이번 사건과 같이 개업한 노래방이나 주점을 대상으로 노래방 기계를 훔쳐달아난 사건이 전에도 발생했다는 주장이어서 관련업종 종사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불합리한 은파 유료주차장 운영 개선시급 군산시가 운영중인 은파유원지입구 유료주차장을 둘러싼 시민들의 불만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은파유원지는 군산시가 자연호수 매립이라는 시민들의 반대의견을 무릅쓰고 조성한 것으로 지난해 2월부터 유료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24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이곳 주차장의 하루평균 이용대수는 37대에 불과할뿐 주말 예식시즌을 제외한 평일에 대다수 주차공간이 텅빈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반면에 은파유원지 관리사무소 앞 진입도로는 주정차 금지공간인데도 불구하고 도로 양쪽에 불법주정차 차량이 빼곡히 늘어서 있어 차량교행에 적지않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이에따라 반대여론을 무릎쓰고 호수를 매립한 군산시가 결과적으로 주차장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불법주정차도 무대책으로 일관하는 등 무책임한 행정을 보이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은파유원지 유료주차장을 평일 낮 무료로 공개하거나 아예 청소년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등의 합리적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정근 기자 김병준 전북경찰청장 군산경찰서 초도방문 김병준 제15대 전북경찰청장이 오늘 오전 군산경찰서를 초도방문했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 군산방문에서 송완식 경찰서장으로부터 관내 치안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4층 회의실에서 수사과 권현주 경감 등 모범경찰관 3명에 대해 표창을 실시했습니다. 군산을 방문한 김 청장은 군산경찰서가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고마운경찰상과 좋은 서풍 만들기는 참여정부가 요구하는 국민과 함께 하는 경찰상 구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전 경찰가족이 일심단결해 군산시민과 함께 하는 치안행정을 실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