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군산지역 각급 학교에서는 스승의 은혜를 기리는 보은의 행사가 각 학급별로 또는 전체적으로 다채롭게 열렸다. 학생들은 미리 준비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담임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스승과 제자가 존경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참되고 바르게 자라도록 이끌어 주는 참 스승의 의미를 되새겼다. 교사들도 최근 교단내의 현안인 갈등구조를 하루만이라도 모두 잊고 사랑스런 제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변함없는 제자사랑의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