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해안영파출소(소장 정해진)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통질서 지키기와 청소년 흡연 피헤에 대한 홍보를 실시해 친근한 경찰상의 이미지를 심었다. 해안영파출소 소속의 홍숙 순경은 지난 스승의 날에 1일교사로 나서 모교인 군산영광중학교를 방문했다. 영광중 3학년2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날 홍 순경은 후배들에게 흡연이 청소년에 미치는 악영향을 실감나게 홍보해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 이어 민주시민으로서 교통질서지키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스스로의 인격을 도모하는 교통질서를 올바로 지켜야 교통사고 등 뜻하지 않은 불행을 예방할 수 있음은 물론 아름다운 사회 건설을 이룰 수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홍 순경은 후배들에게 학창시절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소중한 학교생활을 헛되게 보내지 않도록 자신의 삶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했다. 1일교사를 마친 홍 순경은 경찰에 입문한 이상 시민들의 편안한 일상을 돕는 친절한 경찰이 되기 위해 주어진 책임을 다할 것과 후배들에게도 자랑스런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