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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제주 전국소녀체전 군산시선수단 입상유망 종목 - 수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5-26 00:00:00 2003.05.26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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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30일 제주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지난해 천안체전에서 4개 금메달을 따내며 전국 최강을 확인시켜준 군산 수영 선수들이 또 한번의 신화 재현을 위해 피나는 훈련을 거듭하고 있다. 신풍초등학교를 포함한 4개학교 12명의 선수로 구성된 군산지역 도대표 선수들은 이번체전에서 금메달 획득을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 훈련을 통한 체력강화에 전념하고 있다. 현재 선수들은 국제대회규격인 50M레인 수영장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최상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 의지를 불태우고 있으며 최근 전국대회에서 향상된 기량을 고려할때 메달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전진(5학년) 선수를 주축으로 3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신풍초는 전 선수가 각각 자유형50/100M, 임화주(4학년) 선수가 자유형50M/배영50M, 박승(4학년)선수는 평형50M와 자유형50M에 출전해 지난해 전북 유일금메달 획득의 기쁨을 잇는다는 비장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상호 경쟁으로 점차 실력향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송인혁(6학년), 인욱(5학년) 지곡초 선수들은 각각 자유형50M과 접형50/100M에 출전해 최소 3위 입상에 도전한다. 또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도 대표 예선전에서 발굴의 실력을 선보인 경포초 김진한(4학년)선수는 배영50M에 출전하며, 동갑내기 박준현(4학년) 선수도 접형50M에 출전, 지역을 대표해 좋은 기량을 선보인다. 지난해 천안체전에서 소중한 2개의 금메달을 안겨준 진포중 수영부는 모두 5명의 선수들이 도 대표로 선발돼 전국 강호팀들과 자웅을 겨룬다. 진포중 출전선수들은 접형50/100M에 출전하는 권한얼(2학년)선수, 평형100/200M 한종희(2학년) 선수, 자유형100/200M 김진주(2학년) 선수, 자유형200M 곽지혜(2학년), 배영100/200M 강현재(2학년) 선수가 출전해 전북도 대표로서 자존심을 걸고 우승을 향한 한판 대결 준비를 하고 있다. 신풍초 문성은 지도교사는 ?열악한 지역 환경으로 선수들 지도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다?며, ?지역의 우수 인재들을 수영 꿈나무로 연계육성하기 위한 여건조성을 위해서는 수년째 답보상태인 50M레인 수영장 건설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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