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변함없는 마음으로 자신들이 살고 있는 고장을 깨끗하고 새롭게 가꾸려는 새마을운동 군산시지회(화장 송평재) 회원들의 활약이 강한 전북 일등도민운동의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다져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한전북 일등도민운동 지킴이분과에 참여해 활동중인 새마을운동 군산시지회는 1천500여명의 회원이 한마음으로 뭉쳐 지역가꾸기와 복지사업을 활발히 전개중이다. 지난해에도 기초생활질서 10대과제 실천운동을 스스로 벌여 거리캠페인과 특화거리를 조성 운영했고, 지역가꾸기 운동으로 금강호와 은파유원지 등의 청결활동을 펼쳤다. 또 민간 사회안전망운동으로 노인정 급식제공과 경로잔치, 김장담가주기 활동을 전개했다. 강한전북 일등도민 운동 지킴이 분과 가입 후 새마을운동 군산시지회는 실천과제를 공공시설물 깨끗이 하기로 정하고 내항일대 백년광장과 철길 주변의 정비에 나섰다. 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항도 군산의 이미지 부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새마을운동 군산시지회 회원들은 매월 4째주 수요일 오전이면 어김없이 백년광장에 모여 군산내항 일대를 말끔히 정비해 개항 104년여의 역사를 간직한 항구의 의미를 지키고 있다. 청결활동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선진시민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음을 실천하며 모두 16차례에 걸쳐 연인원 640명의 회원이 참가할 계획이다. 송평재 새마을운동 군산시지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내 고장을 청결하게 가꾼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주어진 책임을 묵묵히 실천하는 자세를 잃지 않고 새마을운동 군산시지회의 역량 발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