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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정폐기물처리장 인근 주민들 농성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5-3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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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정폐기물처리장 인접지역에서 생활하는 군산시 미성동 내초도와 산업단지 인근 주민 200 여명이 지난 26일 피해대책을 요구하고 나서 처리 결과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군산지정폐기물처리장 정문 앞에 모인 내초도 주민 등은 이날 시위를 벌이며 지정폐기물처리장 이 가동된 지난 2년여 동안 주민 6명이 암과 원인 모를 병으로 목숨을 잃었다며 지정폐기물 인접 지역에 대한 피해대책을 즉각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 주장했다. 시위 주민들은 지정폐기물 소각장과 매립장을 건설하던 1998년경에도 이의 설치반대를 주장하며 수십 차례에 걸쳐 마을주민들이 시위를 벌인 바 있다고 상기하고, 피해를 입는 주민들에 대한 어 떠한 보상이나 피해대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주민들은 또 (재)군산환경사랑 사무실에서도 점거농성을 벌였다. 주민들은 피해를 입고 있는 자 신들을 배제한채 환경관리공단으로부터 보상금을 받아 관리 또는 사용하고 있다며, 자신들이 지 정페기물처리장으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당하는 당사자들인 만큼 환경관리공단 보상금의 운영에 직접 참여해야 한다며 강력 항의했다. 한편 지정폐기물처리장 인근 주민들이 피해보상을 주장하며 시위를 벌이자 한 시민은 "지정폐 기물 소각장에서 나오는 다이옥신 등에 대한 경계심이 사라진 것 같아 늘 불안했는데 이번 기화 에 지정폐기물 처리장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은 물론 항상 시민들이 감시의 고삐를 늦추지 말아야 하고 사전에 대기오염 등으로 인한 문제를 막아내는 계기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역설해 지정폐 기물처리장 앞 시위가 단지 피해보상만을 요구하는 단발성 시위가 아님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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