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정치

"중국 고도성장을 우리경제 성장기회 삼아야"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5-30 00:00:00 2003.05.3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강봉균 국회의원은 지난 27일 Standard Chartered Bank가 주최하고 Mckinsey & Company가 협찬 한 「대통령과 함께 미래를 향해 - 대한민국을 동북아시아의 금융중심지로」세미나에 참석해 「글로 벌 경제와 한국」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강 의원은 이날 연설을 통해서 한국경제의 성장전망과 「동북아 비즈니스 허브」전략의 성공을 위 해 노무현 정부가 해야 할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강 의원은 경제성장 전망과 관련하여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의 정상회담으로 안보와 경 제 분야 모두 한미 공조관계를 복원하는데 성공한 점과 최근 한국은행의 금리정책 활용의지, 재 경부의 재정 추가지출 계획의 검토 등 내수경기 진작노력을 고려할 때 금년도 경제성장률은 적 어도 4% 이상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13억5천여 인구의 중국시장이 7%대의 고도성장을 유지하는 것을 우리의 성장기회로 활용 하려는 「동북아 비즈니스 허브 전략」이 성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강 의원은 우선 한국이 싱가포르에 못지 않은 개방적이고 다국적기업에 우호적인 기업환경을 만들어야 하고, 중국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경제 시스템을 구축해 경제체제의 우월성을 확보 해야 하며, 일본 수준의 산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할 것과 평화적이면서 원칙과 질서가 존중되는 노사관계를 확립하는 데 정부가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다는 점을 보여 주 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문자가 잘 보이지 않을 경우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