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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가 2004년부터 새롭게 추진할 신규 지역개발사업은 국책사업 4건, 시 자체사업 17건인 것 으로 나타났다. 신규 국책사업은 장기간 답보상태에서 머물고 있는 군장국가산업단지 인입철도 개설, 군산선 복 선전철화사업, 군장대교 건설, 경제자유구역 지정사업이며 군산시는 인입철도 사업관련 20억원, 군산선 복선전철화사업 관련 20억원, 군장대교 건설사업관련 30억원 등 모두 70억원의 예산을 요 구한 상태이다. 군산시 자체사업 가운데 내년도 신규사업 예산요구 현황은 ▲주차장 부지확보와 편익시설 확충 을 통한 재래시장 기반시설 확충에 11억4천만원▲새만금방조제∼장자도간 12.1㎞ 연도교건설 사 업비 400억원▲연육교·수상레포츠 시설 등 군산국제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비 17억원▲고군산군 도 하이킹 일주코스 조성 3억3천만원 등이다. 또한 ▲수련원·전시관·휴양소 등 고군산해양체험관 조성 10억원▲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9억 원▲군산국악원 신축건립 60억원▲건평 1200평 규모의 군산박물관 건립 30억원▲4㎞의 공항연결 도로 개설공사 20억원▲옥산IC 연결도로 개설 130억원▲지방도 709호선 확포장 130억원을 요구했 다. 이와함께 군산시는 ▲대야-임피간 7.1㎞ 도로확포장 100억원▲200대 규모의 수산물시장 공영주 차장 건립사업 도비 20억원▲새만금유역 하수처리장 5개소 건설 26억원▲하루 20만톤 규모의 하 수처리장 고도처리시설사업 8억원▲국제규격 50m레인 실내수영장 건립 20억원▲연람석 2천200석 규모의 시립도서관 건립사업비 20억원을 내년도 시 자체 신규사업 예산으로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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