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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발전연구회, 군산교육 실태분석과 개선방향-(2)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5-30 00:00:00 2003.05.30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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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대상 설문조사 군산교육발전연구회가 지난 3울 한달동안 군산지역 교사 819명을 대상으로 한 군산교육 실태분 석과 개선방향의 결과가 눈길을 끈다. 이번 조사에서 교사들은 효과적인 ICT교수·학습을 위해 유료웹사이트를 이용해야 한다는 의견 에 대해 487명(59.46%)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98명(11.97%)이 매우 필요하다고 답한 반면 134명 (16.36%)가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교육부가 전국단위 학력평가를 시행하려는 의견에 대해서는 90명은 매우 필요하다에, 394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타냈고 245명이 필요하지 않다고 답해 필요성을 인정하는 분위기 속에서 40.53%가 필요하지 않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학교교육 현장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지도해야할 영역에 대해서는 550명이 생활·인성교육이라 고 답해 시민들과 같은 생각을 보였고, 학습지도 130명, 창의력 신장 94명, 특기신장 43명 순으로 집계됐다. 교육부가 각급 학교 생활지도 규정을 예시했음에 따른 체벌의 혀용 논란에 대해 366명이 교육적 목적의 체벌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답했고, 342명이 필요하다는 의견인 반면 83명이 필요치 않다 에, 18명은 전혀 필요치 않다고 답했다. 체벌이 필요한 경우 체벌규정 제정에 대해서는 287명이 교무회의에서 결정해야 한다에, 257명은 학교운영위원회가, 104명은 학생자치기구가, 32명은 교육부가, 28명은 교육청이 정해야 한다고 각 각 답했다. 전북은 여성교원의 관리직 비율이 낮다. 이에 여성교원의 전문·관리직 진출시 우대해야 한다는 의견에 150명은 매우 필요하다고 답했고, 382명은 필요하다는 의견이었으며, 201명은 필요치 않다 는 반응을 보였다. 교원 승진체계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243명이 현행대로, 448명은 수석교사제 도입, 43명은 교장선출 보직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현행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해서는 매우 적절하다에 60명이, 적절하다에, 416명이 답했고 166명은 적절치 않다에, 165명은 잘 모르겠다고 답해 적절하다는 의견이 60%가량이었다. 농어촌 학생수 감소의 해결방안에 대해서는 농어촌학교에 예산집중 투자로 도시학교 이상 교육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4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교 학구조정으로 도시학교 전출 방 지 의견에 146명, 어쩔 수 없는 사회현상이다가 140명, 위장 전·출입의 법적 규제 강화 80명 순 으로 나타났다. 군산시 고입선발제도가 비평준화에서 평준화로 바뀌어 운영되고 있음에 대한 교사들의 의견은 매우 적절하다가 90명, 적절하다가 392명으로 59%가 현행대로를 원했다. 반면 적정치 못하다가 234명, 전혀 적절치 못하다가 86명 등 반대의견은 39.17%에 불과했다. 이는 교육현장에서 인성교 육이 중요하다는 앞의 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평준화가 비교적 바람직하게 정착되고 있음을 시 사하고 있다. 전북 공립외국어고 군산지역 신설에 있어서 외국어 학과로 가장 적절한 과목 3개 선택에 대해서 는 중국어 779명, 일본어 758명, 영어 725명, 스페인어 86명, 프랑스어 77명 순이었다. 전북 외국어고와 함께 외국어중학교, 초등학교, 유치원 등을 설치해 외국어 스쿨존을 설치하자는 의견에 대해서는 매우 필요하다가 136명, 필요하다가 325명으로 필요이상이 과반수(56.43%)를 넘 었고, 필요치 않다 245명, 전혀 필요 없다가 6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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