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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논쟁종식 서울 여의도 전북도민 궐기대회 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6-09 00:00:00 2003.06.09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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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사업 조기 완공과 논쟁종식을 촉구하는 전북도민 궐기대회 이후 군산지역 주민들이 보다 더 새만금사업에 주인의식을 갖고 관심을 보이고참여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린 새만금 논쟁종식 전북도민 총궐기대회에 참가한 1400여명의 군산시민 들은 새만금사업의 전체 면적 가운데 75%가 군산지역 관할인 만큼 적극 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새만금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날까지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만금사업에 대한 전북도민의 의지가 활화산 보다 더 뜨거움을 현장에서 느끼고 돌아온 시민들은 이제 군산시민이 한발 더 앞으로 나서 새만금사업의 진가를 전국 방방곡곡에 알리고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표출된 강한 의지를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들은 새만금 논쟁 종식을 위한 서울 궐기대회 현장에서 강현욱 도지사를 비롯한 타 지역 인사들이 삭발하고 전주시의회 의원이 혈서를 쓰는 등 새만금을 통한 전북사랑을 실천해 보여 감명을 받았지만, 군산시와 시의회 관계자는 눈에 띠지 않아 아쉽기도 했다며, 새만금사업에 대한 관심이 한층 증폭될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새만금사업이 완공되면 여의도의 140배인 1억2천여만평의 토지가 조성되고 이 가운데 9천여만평이 군산지역에 위치하는 만큼 새만금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새만금사업이 완료되면 전북 발전을 견인함은 물론이고 동북아경제의 중심국가로 성장하려는 국가 목표에도 크게 기여할 새만금사업이기에 전북도민과 힘을 합쳐 전북과 국가발전을 이끄는 군산시민의 자세 강화가 촉구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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