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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전직 시의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군산시의정회(대표 신동소)가 지난달말 전라북도로부터 공식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아 본격활동에 들어갔다. 영화동에 사무실을 마련한 군산시의정회는 지난 4월 첫 모임을 갖고 임원진을 선출했으며 군산시의회 1대∼3대 시의원 60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군산시의정회는 앞으로 회원상호간의 친목과 우의증진에 관한 사업, 시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연구 개발사업, 청소년 선도 및 충효사상 계도사업 등을 전개하게 된다. 군산시의정회 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신동소▲총무이사 정찬수▲감사 김관배·채경석▲사무국장 김영필▲이사(1대) 박해춘·차맹열·박춘원▲이사(2대) 정찬수·문영수·신동소▲이사(3대) 김중신·채규열·조희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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