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업비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돼온 월명터널 개설사업이 빠르면 7월말부터 본격 재개될 전망이다. 군산시가 양여금사업으로 추진중인 월명터널 개설사업은 명산사거리에서 해망로까지 총연장 1.2㎞를 22m폭으로 개설하는 사업으로 사업구간내 300m의 터널개설 공사가 포함돼있다. 하지만 명산동과 해망동방면 접속도로만을 개설했을뿐 양여금 등 240억여원의 예산부족으로 터널을 포함한 600m는 공사가 중단되면서 조속한 사업재개를 바라는 시민여론이 확산됐다. 이런가운데 군산시가 오는 7월말부터 2005년까지 향후 3년동안 공사중단된 월명터널 개설공사를 본격 추진키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는 올해 지방채를 포함한 70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재개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지난 10일 조달청에 입찰을 의뢰한 상태여서 월명터널 개설사업은 업체 선정이 이뤄지는 7월말쯤 공사가 재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가뜩이나 혼잡한 해망로 교통량 분산은 물론 선양로, 해망로, 대학로, 경장문화선 등 시내 핵심 간선도로가 하나로 연결돼 군산 교통흐름에 획기적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