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접어들며 휴일마다 군산시 장미동 소재 군산내항 입구에 설치된 백년광장에는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와 자전거?롤러브레이드 타기를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백년광장 야외무대 앞에는 작은 분수대가 설치돼 이곳에서 매주 공휴일을 이용해 10분마다 한 번씩 물이 솟구쳐 오르면 아이들은 물놀이를 하느라 여념이 없다. 또 백년광장을 놀이터로 삼은 아이들은 자전거와 롤러브레이드를 타고 놀며 내항 100년 광장에 모처럼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바라보는 등나무 그늘 아래 어른들도 삼삼오오 모여 앉아 무더위를 식히며 대화를 나누며 휴식을 취했다. 이곳의 한 시민은 내항 100년광장이 좀 더 확장돼 보다 규모있는 시민휴식공간으로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항구도시 군산의 한 상징이 하루속히 완성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광장에서 뛰노는 아이들도 집 근처에 놀이터가 있어서 매우 즐겁고 이처럼 안전한 놀이터가 더 넓게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올 여름 내항 백년광장에서 뛰어 놀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군산시가 군산내항 백년광장을 시민들이 보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광장을 확충하고 시민들의 편익시설도 증가시켜야 한다는 요구가 많아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