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임해정)는 백제문화권의 유적을 답사 탐방하는 교육기행 프로그램으로 그 지역의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상호 문화권을 재인식하는 “백제지역문화 체험 국토대행진”을 펼쳤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4박5일에 걸쳐 총학생회장을 비롯 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군산대 국토대장정은 행사로 대학본부 앞 광장에서 출발해 충남 장항과 부여 낙화암, 논산, 익산, 삼례 등 백제문화권의 유적을 답사하는 체험기행 “충청도 맛보기”로 총 163㎞을 걸어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