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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제61회 YMCA청소년 어울마당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6-21 00:00:00 2003.06.21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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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범죄예방위원 군산지구협의회(회장 최인식)가 군산YMCA(김관배 이사장)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우리들이 꿈꾸는 청소년 동아리 한마당이 21일 토요일 은파 유원지 야외 특설 무대에서 43개 동아리와 1천여명의 청소년 시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행사 1부에는 청소년 락, 랩, 마술, 가요 한마당, 사물놀이, 수화, 워쉽댄스 등 동아리 경연대회를 실시했고 2부에는 댄스팀의 초청 공연, 그리고 시상식이 있었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 자신이 자발적으로 행하고 있는 여러 동아리들의 활동 내용을 전체적으로 소개하고,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함으로써 청소년 동아리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며 더 많은 동아리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토대를 형성하는데 계기가 됐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날 행사는 최근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산책로 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은파 저수지 야외 무대에서 꾸며져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부스에서의 또래 상담, 만화, 의상, 그래피티 등의 다양한 동아리소개와 동아리 활동 사진전시 등을 통해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한 문화의 장이었다. 범죄예방위원 군산지구협의회 최인식회장은 인사말에서?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청소년 동아리활동이 어울마당을 통해 친교 뿐만 아니라 진로와 직업선택에까지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중요한 활동이다. 청소년들의 자생적인 참여를 통하여 청소년 자신들이 또래 친구들의 문제예방과 해결에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우리 어른들은 상업적 퇴폐 문화를 극복하는 청소년 문화형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다짐했다. 또한 군산 YMCA 김관배이사장은?오늘 이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장을 실천하며 그 계기로 청소년 동아리를 자유롭게 만들어 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가정과 학교, 그리고 사회에 건전한 놀이 문화를 보급, 건강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지도력을 개발하는 좋은 계기로 앞으로 건전한 동아리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여 더 많은 동아리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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