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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국내 원전시설 견학에정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6-21 00:00:00 2003.06.21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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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폐기물 처리시설 군산유치를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의회 의원들이 이번주중 국내 원자력발전시설과 고창 등 유치 논란지역을 방문해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산시의회(의장 이만수)는 이번 시설 견학에서 대전 환경기술원과 경북 울진, 경남 고리, 경남 월성, 전남 영광 등 국내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시설 안전성과 지역주민여론, 방사성 폐기물 운영관리 실태를 중점 파악할 계획이다. 또한 유치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고창군을 찾아 찬반 이유와 의견을 청취하는 등 방사성 폐기물 시설 견학을 통한 의회차원의 전문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군산시의회는 이번 방문과 향후 해외 시찰, 군산시민들의 폭넓은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방폐장 군산유치에 대한 의회차원의 대처 방안과 중론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만수 시의장은 『방폐장 유치를 위해서는 의회동의서가 반드시 필요한데다 유치 여부가 향후 군산발전과 직결되는 만큼 안전성 여부와 현지 원전 관리실태를 꼼꼼하게 견학한후 민주적 절차로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선진지 방문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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