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전라북도 게이트볼 연합회장기 중부지구 친선 경기대회가 군산을 포함한 4개시 2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군산시 삼학동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 국민생활체육 전북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하고 군산시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을 통해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일궈낸 뜻깊은 대회였다. 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익산팀들의 선전으로 결승전에는 나란히 익산 무학팀과 함라팀이 올라 경기를 펼친 결과 후반 집중력을 발휘한 무학팀이 우승컵을 안았다. 김근호 군산시게이트볼연합회 사무국장은 ?게이트볼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생활체육으로써, 앞으로 폭넓은 저변확대를 통해 노인들이 즐거운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