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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백두 무패행진 단독선두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6-21 00:00:00 2003.06.21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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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수시탑 축구 연합회 정기전이 숨가쁜 전반전을 마친 현재 각 팀의 선두를 향한 질주가 축구팬들로 하여금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수시탑 정기전은 결승전까지 총 16주에 걸쳐 128 경기를 소화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달 18일 경기 이후 한달여간의 휴식기에 돌입했다. 정기전 경기가 있는 일요일에는 지난해와 달리 수시탑 소속팀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고자하는 축구팬들이 삼삼오오 축구장을 찾고 있고 선수들은 매 경기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보답하고 있다. 6라운드 현재 청년부에서는 2강10중1약 형태의 리그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우승팀 조양이 4승으로, 4승1무 무패행진을 자랑하는 백두팀을 승점 1점차로 바짝 뒤쫓고 있다. 또한 중위권 팀들은 승점 1?2점 차로 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변동되고 있는데 한빛이 3승1무2패로 근소한 차이로 3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독수리와 K2가 뒤를 이어 맹추격을 하고 있다. 반면 시즌 개막 이후 단 1승도 신고하지 못한 무뢰뫼는 5패로 끝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화이팅 넘치는 경기로 청년부 못지 않은 스피드한 경기를 선보이고 있는 장년부는 8개팀이 우승 트로피를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 3승 무패로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는 조양은 가공할 득점포와 안정된 수비력을 바탕으로 무패행진을 계속하고 있으며, 독수리와 소룡이 각각 3승2패를 기록, 선두탈환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서정구 수시탑 축구연합회장은 ?월드컵 1주년을 맞아 축구열기가 다시 고조되고 있는 추세다?며, ?수시탑 리그도 이에 발맞춰 매 경기 멋진 경기를 선보여 더위에 지친 축구팬들에게 멋진 골로서 갈증을 해소시켜 줄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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