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송완식)가 『함께하는 치안』『편안한 사회 구현』을 실현하기위해 지난달 5일부터 관내 파출소를 대상으로 개최했던 치안공청회가 마무리 됐다. 이번 치안공청회는 시민과 함께 하는 경찰상 구현을 위해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치안현황과 교통관련 불편민원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시키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또한 지역 공청회때마다 수백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 민생치안 관련 분야에 대한 열띤 토의로 한단계 성숙된 지역방범 효과가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이번 공청회 기간 동안 방범, 교통, 수사 등 민생치안 분야의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이 원하는 치안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청회에서 송완식서장은 추진중인 「고마운 경찰상」「좋은 서풍 만들기」를 통해 변화하고 있는 경찰상을 소개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