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군산시축구연맹전 8라운드 경기가 지난 23일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선수들은 휴식기간 동안 갈고 닦은 각 팀의 전술을 그라운드에서 아낌없이 선보이며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였다. 50대부 정축과 조우 첫 경기는 골 결정력과 안정된 수비력을 바탕으로한 정축이 선수들의 고른 득점에 힘입어 4대1의 대승을 거뒀으며, 30대부 조우와 하나는 득점없이 무승부만 기록했다. 30대부 크로바는 천리마를 상대로 1패 끝에 소중한 1승을 챙겼으며, 현OB는 전반 20분에 터진 유연석 선수의 선제골과 함께 2골을 더 추가하며 정축을 3대0으로 대파 시즌3승을 기록하며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또 지난해 우승팀인 40대 크로바는 타이거를 상대로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인 결과 4대1로 대파, 시즌 4승을 기록하며 군조를 제치고 단독선두에 올랐섰다. 한편 이날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50대부 정 축 4 : 1 조 우 ▲30대A조 조 우 0 : 0 하 나 ▲30대C조 크 로 바 2 : 0 천 리 마 ▲40대B조 현 OB 3 : 0 정 축 ▲40대B조 조 우 2 : 2 하 나 ▲40대A조 크 로 바 4 : 1 타 이 거 ▲40대A조 진 포 2 : 0 동 조 ▲30대B조 동 백 2 : 0 서 해 ▲20대A조 에 이 스 0 : 0 타 이 거 ▲30대A조 새 천 년 4 : 1 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