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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전국체전 군산경기 준비 한창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6-28 00:00:00 2003.06.28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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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전북지역에서 펼쳐지는 제84회 전국체전 군산 개최 경기종목에 대한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각 경기장의 정비작업은 물론 자원봉사자 모집과 타지역 선수단과의 자매결연 등을 마무리한 상태에서 오는 2일 군산시는 각 부서별로 나누어 추진해온 전국체전 군산경기 준비상황을 중간 점검할 예정이다. 군산지역에서 펼쳐지는 전국체전 경기종목은 종합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의 축구를 비롯해 군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의 탁구경기, 조촌동 학생종합회관 실내체육관에서의 세팍타크로, 월명실내체육관과 호원대체육관의 농구경기, 금강호의 조정, 은파유원지의 카누, 종합운동장 야구장의 야구경기 등 모두 7종목이다. 군산시는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15억원의 지원금을 투입해 종합운동장 스탠드 로얄박스의 개보수 공사를 비롯해 탁구경기장인 군산대 실내체육관의 전면 나무바닥 시공, 학생종합회관 실내체육관의 세팍타크로 경기를 위한 부분 바닥공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호원데 실내체육관은 최근 완공돼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농구경기에 필요한 전광판을 설치중이다. 야외 경기시설인 금강호의 조정경기장과 은파유원지의 카누경기장도 예정대로 경기장 시설이 이루어질 전망이지만 장마철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 점검이 요구돼 다소 일정을 늦출 수 있다고 군산시 관계자는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어 군산에서 펼쳐지는 전국체전은 단지 체육행사만이 아니라 우리 고장을 찾은 타지역인들에게 군산의 좋은 이미지를 최대한 알릴 수 있는 기회로도 활용이 가능한 만큼 성공적인 전국체전 군산경기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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