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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야초등 탁구부 이현주 선수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7-07 00:00:00 2003.07.07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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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대야초등학교(교장 최동원) 탁구부가 창단 10년만에 여섯명째 호프스 국가대표(12세 이하)를 배출하며 명실공히 한국여자탁구의 산실로 굳건히 자리잡았다. 지난 6월 제49회 전국종별탁구대회에서 여자초등부 전 종목을 싹쓸이 한 대야초등학교는 특히 5학년선수로 개인단식에서 우승하며 탁구계의 주목을 받던 신예 이현주 선수가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제12회 동아시아호프스 국제탁구선수권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로 확정됐다. 오는 8월 일본서 열리는 동아시아호프스 국제탁구선수권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충북단양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대회 여자부에서는 대야초등학교 이현주 선수를 비롯해 김민희(대전도마)·성지선(충남논산중앙)·양하은(경기군포화산) 선수가 뛰어난 기량을 보이며 국가대표로 뽑혔다. 이들은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제12회 동아시아호프스국제탁구대회'에 참가한다. 동아시아호프스 대회는 사실상의 세계대회로 중국·북한·일본·대만·홍콩 등 세계 탁구 최강들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 경기를 갖는다. 한편 이현주 선수는 탁구선수 출신의 어머니 양윤선씨와 아버지 이석씨 사이에서 태어난 무남독녀로 신장과 유연성이 좋고 볼 감각과 드라이브 기량이 뛰어나 차세대 세계 제패의 주역으로 손꼽히며 래가 촉망되는 한국여자탁구의 유망주이다. 이로써 대야초등학교 탁구부는 1997년 최선화·김경아, 1998년 김민지·길현정, 2000년 남소미에 이어 이번 이현주까지 모두 6명의 호프스국가대표를 배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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