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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문화원(원장 이복웅)이 오는 16일까지 「군산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학생과 주부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학교는 한문(예절)과 도예를 강의하며 한문은 군산문화원에서, 도예는 성산면 둔덕리 소재 토산도예연구소에서 각각 강좌를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만을 부담하는 이번 문화학교 강좌기간은 오는 21일∼8월 25일까지로 매주 월요일∼금요일, 도예는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한문은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강의한다. 또 수강시 교재가 제공되며 일정시간이상 수강시 문화관광부장관 발행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특히 이번 문화학교는 학생과 학부모가 동시에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군산문화원 문화학교 시무국(대야 버스터미널 뒤, 전화 451-2138)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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