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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외고 성공적 개교 위한 논의 지속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7-14 00:00:00 2003.07.14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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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외국어고등학교 군산 유치를 성사시킨 이후 군산지역 대책위원회 등이 활동을 쉬고 있는 사이 2005년 3월 성공적 개교를 위한 시간만 흘러가고 있다는 자적이다. 전북외국어고는 도내 최초인데다 뒤쳐진 전북과 군산의 교육환경을 개선할 목적으로 유치운동을 벌여 구 군산대해양과학대학 부지에 들어서게 됐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우수교사 확보방안을 비롯한 성공적 개교를 위해 고민해야할 사항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외고 유치 확정이후 이렇다할 활동이 포착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군산지역 교육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은 외국어고등학교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일반 고교보다 더 어려운 점이 있는 만큼 군산시를 비롯한 범시민대책위원회 등 유치활동에 나섰던 진영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바라믹 하다고 말했다. 이들은 군산시가 그동안 새만금과 방폐장 등 돌출 현안에 밀려 전북외고에 대한 면밀한 준비가 외면당해 왔다며 더 늦지 않게 상시 논의와 실행을 위한 활동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교육청에서 행정적 절차 등이 이행되고는 있지만 우수 외국어고등학교로 첫발을 내닫기 위한 군산지역 나름의 대책이 효과적으로 마련돼야 한다는 여론이어서 지속적인 논의와 실천방안 확립이 요구되고 있다. 한편 전북외국어고는 지난달 5일 도교육위원회 임시회의에서 구 군산대 해양과학대 부지에 영어·중국어반, 영어·일어반, 영어·스페인어반 등을 설치하고 1과목당 2학급씩, 1학급당 20명씩 총 6학급 120명의 신입생을 선발키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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