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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군산시지구당(위원장 강봉균 국회의원)이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신입당원 교육을 갖고 결속을 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민주당군산시지구당 신입당원 교육에는 모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청·장년층이 많았고 종전과 달리 여성들이 많이 눈에 띠었음이 특징적 이었다. 강봉균 위원장(국회의원)은 이 자리에서 새로 입당한 당원들이 새 시대에 걸맞게 당 운영의 쇄신 이미지를 조속히 정착시킬 수 있도록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고 당 운영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현안문제들을 중심으로 군산의 미래상을 열어나가는데 당원으로서 해야할 일과 마음가짐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으며, 군산사랑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 실천하는데 있음을 솔선하는 당원이 되어달라고 역설했다. 강 위원장은 또 새만금사업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고, 새만금신항 등을 바탕으로 한 동북아교역 중심도시로 성장할 군산은 미래가 있는 도시임이 분명하다며 희망의 도시에서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알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봉사하는 정당의 이미지 부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신입당원들도 강 위원장에게 현안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했고 중앙당의 신당 창당 분위기에 대해 묻는 등 화기애애한 가운데 환담이 오가기도 했다. 1시간 가량 만찬을 겸해 펼쳐진 두 차례의 신입당원 연수를 마친 민주당군산시지구당은 기존 당원들과 함께 새로운 지구당 운영의 모범을 보이자는 의지를 모으기도 해 신입당원을 비롯한 민주당 군산시지구당원들의 지역구 활동이 한층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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