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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역 레미콘 반입 군산업계 ‘울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7-14 00:00:00 2003.07.14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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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각 대형공사 현장에 반입되는 일부 타 지역 레미콘으로 인해 지역 레미콘 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다. 군산지역 레미콘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군산에서 벌어지고 있는 각종 대형 국책사업 등에 많은 레미콘이 투입되고 있지만 그 중 상당량의 레미콘이 타 지역에서 반입되고 있어 가뜩이나 경기가 좋지 않은 군산지역 레미콘업계의 신경을 건드리고 있다. 김제 등 타 l지역에서 반입되는 레미콘으로 지역업체들은 일부 지역개발 대규모 공사를 강건너 불구경만 해야 하는 지경이라며 유관기관 등이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의 대책을 수립해 주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 타 지역 레미콘 업체에서 비교적 먼 거리를 운반할 경우에 파생될지도 모를 완벽한 시공상의 저해 우려를 떨쳐버릴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대형 차량들의 빈번한 군산지역 도로 운행으로 인한 파손 우려등 크고 작은 문제점만을 님기고 있다며 안타까운 심정만을 토로했다. 군산지역에서 펼쳐지는 국가단위 지역개발 사업은 어떤 형태로든 지역 주민들이 각종 불편을 감수하며 벌이는 공사임을 감안할 때 지역에서 구입 가능한 생산품들은 전량 구입해 주어야 마땅하다는 것이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을 바라는 시민들의 한결같은 의견이다. 따라서 레미콘을 비롯한 각종 구입 가능한 생산품 구입이 원만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역 각계가 적극 나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대책마련에 적극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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