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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생활체육협회장기 체육대회 지역홍보 효과 「톡톡」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7-19 00:00:00 2003.07.19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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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군산시협의회장기 체육대회가 시민들의 체력증진은 물론 군산시를 타 지역에 홍보하는 효과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과 13일 군산공설운동장 각 경기장과 시내 각 보조구장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군산지역 체육동호인 등 모두 6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뤄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농구와 택견, 댄스스포츠 종목에서 타 지역 팀들이 출전해 자웅을 겨루었다. 군산을 찾은 타 지역 출전팀들은 생활체육 동호인들간의 친목도모와 더불어 생활체육을 통해 군산에 대한 이미지를 마음에 담고 돌아가기에 이번 대회가 군산 홍보역할을 톡톡히 담당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13일의 농구경기에서는 전주농구단과 경기도 안산 용들이 결승전에서 맞붙었다. 본래 농구경기장인 군산고 강당의 급작스런 문제발생으로 인해 경기장을 군산월명실내체육관으로 옮겨 결승전을 벌인 시간은 밤 8시 경. 이 때까지도 경기에 지장이 없도록 체육관 운영을 담당한 군산시 공무원들은 근무에 여념이 없었다. 군산시체육시설에 근무하는 정진이씨는 “군산에 어느 도시 못지 않은 우수한 실내경기시설이 있음을 알리는 계기여서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피곤한 기색을 감추었다. 군산월명실내체육관에서 경기를 벌인 타 지역 농구동호인들은 “이처럼 훌륭한 시설에서 결승경기를 갖게돼 군산에서의 농구경기를 오래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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