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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자연거리 한국 야생화 동산 조성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7-28 00:00:00 2003.07.28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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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군산시지회(회장 송평재)는 지난 23일 군산시 송풍동 청소년회관 뒤 월명공원 등산로에 새마을지도자 60여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한 가운데 한국 야생화 거리 시범지역 조성을 위한 야생화 3종(벌개미취, 구절초, 상록패랭이) 2천본을 심었다. 이번 한국야생화 거리는 행정자치부 2003년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 야생화 거리는 전국 20개소에 설치된다. 한국 야생화는 환경생태계의 교란 없이 주위 환경에 순응하여 완벽한 생태복원으로 환경보존에 기여함은 물론 계절별로 개화시기가 다른 야생화를 식재해 청소년들에게 우리 꽃의 우수성을 알리는 현장실습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새마을운동 군산시지회는 한국 야생화 거리 시범지역 조성에 적극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우리 것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꽃에 대한 애착을 갖게 하는 기회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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