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예총(회장 채규정) 하계 세미나가 지난 28일 순창 강천사에서 있었다. 군산예총 8개협회지부(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 35명의 임원과 대의원이 예술인 상호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를 만들고 지역 예술 발전과 효율적인 업무능력 그리고 하반기 사업을 논의하여 서해안 시대의 예술을 이끌어 가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남곤 전북예총 연합회장의“예총의 발전적 방향”이란 주제의 강연에 이어 군산예총의 8개협회 지부장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