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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 구 군산의료원 부지매각 청신호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8-02 00:00:00 2003.08.02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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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찰자 부재로 3회에 걸쳐 입찰이 무산된 군산시 금동 구 군산의료원 부지 매입을 놓고 서울소재 건설업체들이 입찰참여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오는 5일로 예정된 4차 입찰 매각 성사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4월 이후 1년이상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는 구 군산의료원 부지 및 건물매각을 위해 예정가 82억9천여만원에 입찰공고를 했지만 3회 모두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이런 가운데 1·2차 예정가격보다 8억2천여만원 낮은 74억6천여만원으로 예정가가 인하된 지난 29일 세 번째 입찰에는 서울소재 3개의 건설업체가 입찰장소에 참석했지만 입찰에는 응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이들 건설업체들이 또다시 예정가 인하 기대심리를 갖고 이날 3차 입찰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하고, 오는 5일 4차 입찰에서는 예정가인하 없이 3회 예정가로 한 번더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1년이상 방치돼 도심공동화 현상을 부추겨온 구 군산의료원 부지는 4차 입찰일인 오는 5일 내지는 적어도 5차입찰에서는 건설업체 등에게 낙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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