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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장학회 새 회장에 김길준 전 시장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8-11 00:00:00 2003.08.11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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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개항 100주년 기념 시민장학회 제2대 회장에 김길준 전 시장이 선출돼 시민장학회 2기가 출범했다. 시민장학회는 지난 11일 오전 군산관광호텔 회의실에서 제19차 이사회를 열고 2003년 장학회 운영사항 보고에 이어 임원선출안 등을 처리했다. 13인의 이사 중 9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제2대 회장 선출을 위한 무기명투표를 실시한 결과 김길준 이사가 7표로 출석이사 과반수를 얻어 새 회장에 당선됐다. 김 신임 시민장학회장은 인사말에서 “막중한 임무를 맡게돼 이 사업에 동참한 회원들과 군산시민들의 군산발전을 바라는 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며 “모두가 단합해서 세계적인 발전 흐름에 낙오되지 않는 행복한 군산시를 만들기 위한 창립정신을 충실히 받들어서 군산교육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신임 부회장으로 김귀동 변호사와 권성만 군산성결교회 목사, 안이실 군산영광학원 이사장, 조영래 유한회사 동광 대표이사 등 4인을 선출했으며, 상임 부회장은 김 신임회장이 조만간 부회장 가운데 심사숙고해 지명키로 의결했다. 이에 앞서 6개월여으 임기가 남은 이세현 상근 부회장이 새출발하는 시민장학회 2기의 발전적 운영을 바라는 취지에서 상근부회장직을 사임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최근 시민장학회 이사직 사의를 표한 군산시 임갑수 자치행정국장 등 2명의 사직의사를 받아들여 새 이사를 조만간 보선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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