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오는 23일 군장산업단지 앞 군산자유무역지역 인근 해상에서 해양경찰서 경비함에 승선해 선상투자설명화를 개최한다. 한국경제신문사와 공동주관으로 산업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선상투자설명회에는 군산시 기관장 및 외국투자기업체 CEO 30명과 한경 초청 중견기업 CEO 및 기자단 50명 등 모두 8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1부 경제전문가 좌담회가 펼쳐지며, 산자부 지역산업균형발전 기획단 김용근국장의 의 외자유치활성화 방안, 한경 논설위원의 군산자유무역지역의 발전 가능성, 지역인사(기업인)의 기업현장 문제점 및 애로사항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다. 2부행사로는 군산자유무역지역 투자유치설명회가 펼쳐지며, 3부행사로 군산항 및 자유무역지역 현황 설명과 현지시찰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