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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얀진주」군산서 촬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8-23 00:00:00 2003.08.23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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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 청소년들의 성(性)의 정체성을 조명하는 공익성 영화 「하얀진주」가 군산시내 일원을 배경으로 촬영에 들어가 시선을 끌고 있다. (주)에스앤비21이 제작하고 김영한 감독이 지휘하는 하얀진주는 기존 줄거리 위주의 영화가 아닌 실존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청소년 성의 정체성을 진지하게 재조명해 청소년 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키려는 제작의도를 담고 있으며 청소년 성문제를 보다 사실적인 방식으로 접근하게 된다. 영화 하얀진주는 주인공의 할아버지가 살고 있는 마을을 통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의 정서를 일깨워줌은 물론 각박한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인간 본연의 모습을 되찾아주기 위한 속뜻을 담고 있으며, 바다와 평야 등을 갖춘 군산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영화의 컨셉이 충분한 조화를 이룬다는 판단에 따라 군산이 촬영지로 선택됐다. 한편 영화 하얀진주는 오는 26일부터 10월초까지 시내 일원에서 촬영에 들어가며 제작기간중 전 스텝과 촬영진이 군산에 장기체류할 계획이어서 지역경제 기여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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