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14개 로타리클럽의 친목과 우의를 도모하는 군산지역 로타리클럽협의회는 매달 정기모임을 갖고 보다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논의를 벌여 시선을 끈다. 제5대 군산지역 로타리클럽협의회 의장에 선출된 정윤모 군산 서해로타리클럽 회장은 군산지역 로타리안들이 한층 더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군산지역에는 초야의 봉사정신으로 활동중인 14개 클럽의 700여 로타리안들이 있습니다. 저는 이분들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숭고한 뜻을 결집시켜 지역경제 영향으로 위축된 로타리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더불어 도움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내밀겠습니다.” 정 의장은 또 많은 봉사에도 불구하고 잘못 알려진 부분들의 개선을 통해 군산지역 로타리안들이 제대로 평가받도록 활동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