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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3-08-23 00:00:00 2003.08.23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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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택시강도 발생 지난 21일 새벽 4시께 소룡동 인력개발원 인근에서 20대로 보이는 3인조 택시강도가 A교통 소속 택시운전사 박모씨(48)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10만원과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군산경찰은 범인들이 나운동 모 건물앞에서 택시를 탄 후 인력개발원 인근에 다다르자 강도로 돌변, 흉기를 들이대며 돈을 요구했고, 이후 택시를 빼앗아 외항쪽으로 도주했다는 박씨의 말에 따라 박씨를 상대로 범인들의 인상착의를 조사하는 한편 탈취된 택시 소재파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트럭에 오토바이운전자 사망 지난 20일 오전 7시40분께 개정면 아동리 호덕사거리에서 바다모래를 싣기 위해 장항으로 가던 김모(45)씨의 23톤 덤프트럭이 신호대기중이던 남모(44)씨의 오토바이를 치어 오토바이 운전자 남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김씨의 덤프트럭이 신호를 위반해 장항방면으로 진행하던 중 신호대기중이던 남씨의 오토바이를 치어 사고가 발생한 것. 또한 이날 새벽 5시50분께 대야 경찰초소 부근에서 송모(23)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가드레일 들이받아 운전자 송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같이 타고 있던 김모(23)씨도 중상을 입었다. 20대, 출동 경찰에 폭력행사 군산경찰서는 지난 20일 출동한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한 김모(22)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위반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새벽 4시20분께 나운동 자신의 집에서 가정불화로 어머니 김모(52)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산경찰서 서남지구대 소속 이모 경장 일행의 가슴을 때리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다. 석재선박, 암초 부딪혀 침수 지난 20일 오후 4시15분께 비응동 남방 인근 해상에서 정박중이던 부산선적 700톤급 바지선 109태성호가 해저 암초에 부딪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태성호는 이날 석재 2,500루베를 적재하고 새만금 방파제 공사현장으로 항해하던중 해저 암초에 부딪혀 선저가 파공돼 침수된 것. 사고 직후 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해 석재 해중유실방지 작업과 인근 항행선박에 대해 안전항행을 유도하는 등 구조작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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