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출신의 강봉균 국회의원이 오늘부터 오는 28일까지 군산지역 각 읍·면지역에서 의정보고회를 가지며 귀향활동을 벌이고 있다. 강 의원은 오늘 오전 10시 대야면에서 의정보고회를 연데 이어 오후 2시에는 개정면에서 주민들과 만나 지난 8월8일 보궐선거 당선 이후 1년여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과 환담을 나눴다. 강 의원의 이번 의정보고회 활동은 내일과 모레에도 계속되며, 내일은 옥구읍과 성산면·나포면에서, 모레는 회현면과 옥산면·옥서면·옥도면 등에서 각각 의정보고회를 갖고 군산발전을 위한 의견개진과 함께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도 청취하며 진지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강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 일정을 끝으로 지난 6월 11일에 시작한 군산지역 각 읍·면·동 의정보고회 활동을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